[알파벳 Class A/C] 구글/해외주식/미국주식/우량주

우량주란 타기업에 비해 수익성이 높고 성장성이 크며 자본 구성면에서도 안정적인 기업의 주식을 말합니다. 투자 초반에는 저도 우량주, ETF, 잡주 등 많은 주식을 사봤지만 결국 마음 편한 투자를 하려고 우량주, ETF에만 투자하게 되더라고요.
오늘은 우량주 중에서도 제가 투자 중인 구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구글은 알파벳 Class A, 알파벳 Class B, 알파벳 Class C가 있습니다.
알파벳 Class A : 일반 주주도 의결권을 가짐
알파벳 Class B : 내부자만 보유(의결권 10표)
알파벳 Class C : 일반 주주는 의결권을 갖지 못함

의결권의 유무에 따라 알파벳 Class A와 알파벳 Class C로 차이가 있습니다. 알파벳 Class A는 의결권이 있고 알파벳 Class C는 의결권이 없지만 실제로 일반 주주들은 의결권을 행사할 일이 없기 때문에 알파벳 Class A 나 알파벳 Class C 어떤 걸 사도 상관은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둘 다 매수해서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매수할 때에는 액면분할이 되기 전이라 1주당 320만 원 정도 주고 샀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액면분할이 돼서 1주에 15만 원 돈이면 살 수가 있네요. 구글을 투자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제 부담 없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구글-주가-그래프

구글은 전 세계 기업 순위 시가총액 3위로써 투자할 가치가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가총액이 중요한 이유는 시가총액의 크기는 기업의 가치를 나타냅니다. 기업의 가치가 높을수록 주가는 상승하고 시가총액의 크기도 커집니다.
*시가총액 뜻 - 증권 거래소에서 상장된 증권 모두를 그날의 종가로 평가한 금액. 각 상장 종목의 상장 주식 수에 각각의 종가를 곱한 후 이를 합계하여 산출한다.

구글은 배당금을 주지 않는 기업 중 하나인데요. 배당금을 주지 않는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너무 아쉽습니다. 구글이 배당금을 주지 않는 이유는 구글은 엄청난 성장을 하였지만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는 대신에 그 배당금을 기업에 재투자하여 기업 가치를 올리는 성장주 느낌의 기업이라 그렇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구글에 투자할 생각입니다. 구글의 실적이나 영업이익률을 봤을 때 앞으로의 주가 전망이 밝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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